서산소방서, 성암저수지 실종자 수색 드론 활약

실종자 1시간여 만에 발견
기사입력 2022.05.06 16:05 조회수 295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캡처.JPG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3일 오전 10시경 경찰 공동대응 요청으로 성암저수지 실종자 김씨(남, 60대)를 1시간여 만에 발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경찰 공동대응 요청 후 즉시 현장에 출동한 서산소방서 구조대원의 소방드론 활용으로 수색 범위를 좁혀가던 중 저수지 중앙 부분에서 실종자를 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날 구조된 실종자는 안타깝게도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지만 불확실한 현장에서 어떠한 경우의 수도 배제할 수 없기에 이처럼 실종자 수색 및 소방 활동에 있어서 소방드론의 역할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소방드론의 역할로 △재난현장 실시간 영상정보 수집ㆍ전파로 입체적 지휘 정보 제공 △현장지휘관의 신속한 판단 및 의사결정 활용 등 소방관의 눈이 되어 현장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드론은 화재 현장 이외에도 수난 구조, 실종자 수색, 동물 포획 등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며“앞으로 소방 드론을 활용해 현장대응능력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세정 아나운서 기자 sbc789@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주)충남미디어센터 cbc충남방송 & s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