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중 증축중단필요! 이전해야..."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은 백년지대계
적극행정, 교육행정혁신필요
기사입력 2022.04.19 14:56 조회수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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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산시청 브링핑룸의 기자회견 중 "서산의 교육현안, 성연중 이전에 대한 입장"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성연중 증축결정은 잘못된 것이다. 학교는 백년지대계이다. 당장의 어떠한 이유로 문제를 덮으려하지말고 백년지대계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해나가야하는 것이 제대로 된 교육행정이다"라며 그간 성연중이전촉구와 관련, 소극행정으로 물의를 빚어온 교육당국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더불어 "학교는 아이들이 있는 곳에 근접한 곳에 있어야 한다. 성연중의 경우 그간 많은 사정변경이 있었고 이전의 필요성과 끊임없는 주민들의 요청, 재학생 및 4천여건의 서명서 전달, 성연중이전과 관련하여 장기간 충남권 민원 1위 기록을 통해 보인 주민들의 강렬한 이전요청,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다각적인 입장에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먼저 필요하다. 성연중은 학생들의 근접거리로 이전하고 기존 성연중은 발전요소있으니 공공용도로 사용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명한 방안을 찾아봐야한다."며 "소극행정으로 그간 학부모들의 질타를 받아온 현 교육행정은! 교육행정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반드시 반성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일각에서 떠돌고 있는 '부석고 이전'과 관련하여서는 이 또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하지 않는 탁상행정식 땜질처방, 어불성설이라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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