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 소속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우진식)은 지난 2일 ‘2019년 겨울방학 다우리문화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하여 겨울방학동안 다우리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2019  겨울방학 다우리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서부권역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동화구연  ․  손으로 꼼지락 공예  ․  5차원 전면교육 ․  다문화예절교육  ․  신나는 연극놀이 등  12강좌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학교 별로  1~2강좌씩 2~3시간동안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겨울방학 다우리문화교실  프로그램’은 함께 어울림 교육을 통한 다양성 존중과 교육  배려계층의 학습욕구 충족에 의의를 두고 있으며,  교과과정 이외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예산 응봉초등학교 ‘손으로 꼼지락 공예’  수업을 듣는 학생은  “겨울방학에 학교에 나와 공예수업을 듣고 작품을  만들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방학  동안에만 개설 되었던 ‘다우리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학기 중에도 확대 운영될 계획에 있으며,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전문성 있는 강사를 섭외하여 강좌 수를 증설할 계획에 있다.  

서부평생학습관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과 학교 모든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 개설에 노력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