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시무식에서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 강조

호랑이의 눈으로 소의 걸음처럼 시민을 향해 나갈 것
기사입력 2019.01.02 16:08 조회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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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19년 시무식’을 열고 기해년(己亥年)  새해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맹정호 서산시장 시무식에서 호시우행의 자세 강조   

   

이번 시무식에는 맹정호 시장을 비롯해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맹 시장은 “2019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민선7기 시정운영의 큰 틀은 ‘소통과 협업 그리고 시민’이라며 대화와 소통을 통해 우리시의 갈등  현안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맹정호 서산시장 시무식에서 호시우행의 자세 강조   

   

또 “더 새로운 서산은 계승과 혁신을 통해  가능하다”며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건설,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수도권전철 서산 연장 등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도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맹 시장은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서두르지 않고,  꾸준히 그러나 정확하고  통찰력 있게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이라는 큰 눈으로 미래를 보며 하나하나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며 “나무가 있는 숲,  숲을 숲답게 만드는  나무,  나무와 숲의 조화처럼  시민과 행정이 조화로운 서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  고  말했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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