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 위한 발전3사와 상생협력 본격화

고용지원 및 사업화지원을 위한 수혜기업 신청접수 개시
기사입력 2019.01.02 16:58 조회수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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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도내 발전 3사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상생 협력을 본격화한다.

 

2일 도에 따르면 도와 발전  3사는 오는 24일까지 상생협력 사업에 참여할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  

 

앞서 도와 발전 3사는 지난해 9월 에너지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까지 5년간 총 100억 원을 투입,  도내 에너지  중소·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지원과 사업화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끄는 게 골자다.

 

도는 이에 연장선으로 충남 소재 화력발전  전후방산업 관련 기업 및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  지역향토기업(당진,  태안,  보령,  서천  소재)  등을 지원하는 모집  공고를 냈으며 분야는 고용지원과 사업화 지원이다.

 

고용지원 프로그램은 △에너지 관련 R&D  인력 채용에 대한 인건비  일부 지원 △에너지 기업 재직자 역량  강화,  직업의식 고취를 통한  고용 안정화 △기업수요를 반영한 에너지 산업 선도형 인재 육성  △일과 가정 양립 및 균형을 통한 고용 질 향상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기 위한 근무환경 개선  등이다.

 

사업화 지원으로는 △제품 신뢰성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내·외 공인 시험·인증 지원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 △제품의 경쟁력 강화,  디자인 개발을 통한  브랜드 향상 △전시마케팅 및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통한  국내·외 시장 진출 확대 등이다.

 

지원금은 기업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신청이  가능하지만,  고용지원 분야  2500만 원,  사업화지원 분야  2500만 원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도와 발전 3사 간 상생협력 사업은 도내 에너지 관련  전후방기업,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  지역향토기업들의 고용안정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한 창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라며 “지역기업의 고용,  매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내 유관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ctp.or.kr)  공지사항과 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에서 지원 사업 공고문을 확인 후 첨부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관련 사업에 대한 문의는 도 에너지과  에너지정책팀(635-3927)  또는 충남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589-0621)로 하면 된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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