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안견문화제 안견학술제’개최

서산문화재단·안견기념사업회 공동 주관,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혼 계승·발전
기사입력 2023.12.14 11:43 조회수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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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최, 서산문화재단·안견기념사업회 공동 주관으로 안견학술제가 13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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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견학술제는 충남 서산 출신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포함하여 순흥안씨종친회, 지역의 역사연구가·문화예술 교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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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제는 벨라비타 첼로앙상블의 식전공연으로 1부 의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환영사에서“안견선생이 해뜨는 서산의 걸출한 위인이란 점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우리의 정체성이면서 자부심”이라며 “학술제가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고 또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부에서는 경기도박물관 정윤회 학예사, 서산초등학교 김은경 교사, 류재현 축제감독이 조선시대 산수화가 안견선생 현창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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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학예사는 안견의 대표작 <몽유도원도>를 통해 안견의 작품 세계 및 15세기 문화예술 경향을 설명하고 경기도박물관의 역사 인물 활성화 컨텐츠 사례를 들며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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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교사는 서산 관내 초등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중심으로 안견의 역사적 가치를 함양하고 안견기념관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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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축제감독은 안견과 <몽유도원도>를 활용하여 AI컨텐츠, 몽유도원도 마을 조성 등 스토리텔링 컨텐츠 개발 관련 서산시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

 

좌로부터 정윤회 경기도박물관 학예사, 김은경 서산초 교사, 류재현 축제감독, 좌장 김익진 한서대 교수, 최상규 배재대 교수, 윤현옥 문~.jpg

 

3부에서는 좌장인 김익진 한서대 교수의 진행으로 주제발표자와 지정토론자(최상규 배재대학교 교수, 윤현옥 문화기획자)등이 안견 선생 현창 활성화를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김경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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