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4일 제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태안군에서 개최된다. 전 유형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달리는 전국 유일의 마라톤대회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안면도 해안도로를 달릴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코스(하프, 10km, 5km)별로 상이하며, 장애인과 보호자 1인에 한하여 전종목 참가비가 무료다.

특히 많은 참가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기 위해 시상부문을 다양화하고 순위 상금 외에도 최다인원 참가단체, 최연소, 최고령, 최다가족 참가상 등을 시상한다.

또한 태안 특산품인 고구마 3kg이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 메달이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