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림만 낙지자원 회복에 앞장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 올해 교접낙지 9,687마리 이식 등 향후 5년간 산란‧서식장
기사입력 2023.04.27 10:44 조회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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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참고]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 가로림만 낙지자원 회복에 앞장.JPG


  한국수산자원공단(이하 수산공단, 이사장 이춘우) 서해본부(본부장 양정규)는 올해부터 서산시와 협약을 체결하여 향후 5년간 가로림만 해역의 낙지자원 회복 및 증대를 위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수산공단 서해본부는 서산시와 올해 4월 낙지의 자원량 증대를 위하여 가로림만 해역에 교접낙지* 9,687마리를 이식하였다. 이 해역은 낙지 산란기에 맞춰 매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낙지의 포획이 전면 금지되어 있어, 이식된 낙지의 산란으로 가로림만 해역의 낙지자원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교접낙지: 암, 수 1:1비율로 망 등에 일정기간 수용시켜 교접을 유도시킨 낙지

 

  또한 다음 달부터 서산 가로림만 웅도 일원에 대나무를 이용한 낙지의 산란장* 조성이 계획되어 낙지의 자원회복에 앞장설 계획이다.

 

* 원형의 구조물로 주 제원은 대나무로 규격은 지름 12 m, 높이는 7 m이다.

 

  양정규 수산공단 서해본부장은“우리 공단은 앞으로 5년간 서산시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추진하여 갯벌해역의 낙지자원 회복에 노력할 것”이라며, “어촌계의 자율적 관리가 병행되어야 자원회복의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전했다.

[전보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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