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개심사, 겹벚꽃·청벚꽃 오는 주말 만개

기사입력 2023.04.21 16:56 조회수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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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지금 서산 개심사에 나와있습니다.

올해 꽃잎이 빨리 떨어져서 벚꽃 구경 놓치신 분들 계실거 같은데요.

아직 이곳 개심사는 봄의 끝자락을 느낄 수 있는 분홍빛 세상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여기에 풍성한 겹벚꽃과 은은한 연두색을 띠는 청벚꽃이 만개해 개심사를 뒤덮고 있는데요.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붉은색이 진하고 꽃송이가 큰 게 특징이며, 청벚꽃은 국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이곳 개심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두 꽃 모두 2주 정도 개화가 늦어 4월 중순인 지금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진귀한 겹벚꽃과 청벚꽃을 보기 위해 평일인데도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인데요. 

관광객들은 주렁주렁 매달린 벚꽃들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습니다.


특히 포도송이처럼 보이는 청벚꽃은 서산시의 대표적인 명물이라 할 수 있는데요.

서산시는 청벚꽃 복원에 성공해 서산 곳곳에 국내 유일의 청벚꽃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주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겹벚꽃의 명소인 개심사로 떠나보시는 걸 어떨까요.

[전보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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