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농이 늘고 있다… 고소득 작목으로 제2의 직업 시작

기사입력 2023.03.23 02:41 조회수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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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꽃들이 만개하고 있는데요, 서산에서 꽃을 키우는 화훼농가 57농가 중 27농가가 고북면에 위치해있습니다. 


최근 고북면 화훼농가에서 부모님의 농업을 자식이 이어받는 후계농이 늘고 있습니다. 


고북면에서 1,400평 규모로 리시안셔스를 재배하고 있는 한 화훼농가.


봄철을 맞아 리시안셔스가 만개해있는데요, 한쪽에서 재배에 한창인 한 청년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던 전형호씨는 작년,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인 화훼농업에 들어섰습니다. 


이 농가에서 재배하는 리시안셔스는 고소득 작목이지만 또 그만큼 키우기가 까다로워 세심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생물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청년농, 후계농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해당 농가도 서산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서산시화훼연구회로부터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재배방법과 관리법 등을 전수받았습니다. 


고소득 작목에 대한 청년농들의 관심은 많지만, 정확한 정보나 재배 방법을 알기는 쉽지 않은만큼, 전형호씨는 귀농을 생각하는 후배 농업인들에게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농촌고령화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농이 증가해 농촌에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나신혜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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