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접하는 예술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부분인 데요, 시민들은 예술을 즐기고, 지역 예술인은 작품을 선보이는 작은 미술관이 서산시청에 조성됐습니다.

서산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사용하지 않던 공간이 작은 미술관으로 정비해 3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작은 미술관 조성 사업은 지난해 충청남도의 '도내 작은 문화공간 활 성화 사업'의 공모 선정으로 추진됐습니다.

작은 미술관에는 회화, 사진, 글 등의 작품을 2개월마다 15점 내외로 전시해 모두 75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고 평일 민원실 근무시간 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서산시는 원도심 경제활성화와 시민 문화생활을 위해 예술인 단체 등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