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 "참담하고 비통하다"
서산시의원, 충남도청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찾아
기사입력 2022.11.01 10:58 조회수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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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 본관 1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은 서산시의회 의원들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일 서산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및 분향하며, 이태원 사고 사망자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이태원 사고는 지난 29일 저녁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 참사로 당시 이태원에는 핼러윈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몰렸으며, 좁은 골목길로 인파가 밀리면서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다.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충남도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31일 도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합동분향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예정이고, 도민 누구나 찾아 조문할 수 있다.
김맹호 의장은“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이라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말했다. 시의원들도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로 믿어지지가 않는다”라며 “유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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