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제 279회 3차 본회의 주요 현안사항 시정질문 이어져

기사입력 2022.10.28 23:19 조회수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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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제279회 본회의장 전경. 시정 질문에 대해 답변하고 있는 이완섭 서산시장의 모습

 

충남 서산시의회는 26일, 제279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2일차 시정연설을 이어갔다.  김용경문수기안효돈이경화 의원이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소관 부서 국장에게 서산시 시정 전반에 대해 질문했다.

 

김용경 의원은 서산시 소아청소년과 병원 유치 및 긴급 의료 수술 인력 보강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후 보충 질문을 통해 성연면 연도별 소아청소년 인구가 증감하는 상황이지만 병원 진료환경은 열악하다는 것을 지적했다. 진료를 받기 위해 약 10분 차량을 통해 이동해야 하기 때문이다.서산시가 2022년 전국 최초로 영유아 야간 진료센터 개소를 통해 1년 24시간 진료받을 수 있는 좋은 선례를 갖고 있는 만큼 성연면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보건행정에 적극적인 태도를 취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서산 중앙호수공원 수질 악화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 계획에 대해 이완섭 시장에게 질문을 이어갔다. 노후화된 부춘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축에 관한 서산시 계획도 질문에 포함됐다.

 

문수기 의원은 시정질문 8가지 중 5건이 정주여건 개선에 관한 질문이었다. 현재 서산시에는 4여 개 놀이터가 있으나 현재 어린이가 없는 놀이터라며 대형 어린이 숲 놀이터 설치 필요성을 이야기하며 설립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외에도 통학로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가로수 정비의 시급성 제기, 예천동 통로박스 위 교차로 설치를 통한 교통 환경 개선 대책,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필요성 및 설치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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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정질의하는 김용경·문수기·안효돈·이경화 의원

 

안효돈 의원은 울산과 여수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 단지인 대산 공단과 관련된 내용에 집중했다. 대산공단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시의 생각을 질문하고 현재 대산공단의 출퇴근길 정체 해소 방안, 대산공단 노동자를 위한 아파트를 건설을 질문했다. 더불어 서산시의 뜸부기 쌀 브랜드 가치 향상 방안, 황금산 해안 탐방로 조성 사업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 시정질문 순서였던 이경화 의원은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서산의료원 서울대병원 분원 (심뇌혈관센터) 유치 추진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김지범 보건소장은 서산과 당진, 태안은 전국 시군 중 심장 사망 비율이 높다며 심뇌혈관센터 설립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며 충남, 서산시, 서울대병원이 함께 협의를 갖기도 했다고 답했다. 이에 이경화 의원은 시장님 공약집에서 시민들에게 약속한 내용인 만큼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동문 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따른 주변 통학로와 도로정비에 대한 계획을 질문한 이경화 의원은 직접 해당 통학로의 보행 상황을 찍은 영상으로 실태를 생생하게 보여줬다. 두 사람이 지나가기 힘든 보행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인도 확충에 신경 써주길 당부했다.

이경화 의원의 마지막 시정질문이었던 민선 8기 출범 후 주요 시설물의 디자인 이미지 교체 소요 예산과 교체 계획에 대한 질의에선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로 상반된 견해로 의견차이를 빚으며 불필요한 예산낭비가 없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제279회 임시회는 오는 2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jjeong_kryst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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