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내수면에 참게 15만 5000마리 방류

도 수산자원연, 어업인 소득 증대와 생태계 보전 기대
기사입력 2022.06.03 15:05 조회수 152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참게 15만 5000마리를 방류했다고 3일 밝혔다.

 

방류는 보령, 아산, 서산, 논산, 홍성, 청양 6개 시군의 하천과 호소·저수지 등 8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회전]참게방류 (1).jpg

 

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이번 방류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어미 확보, 산란, 부화, 성육까지 인공종자생산 과정의 전반을 직접 관리해 우량종자를 생산했다.

 

참게 방류는 1990년 10월 금강 하굿둑이 조성된 이후 감소하는 참게 자원을 회복하고자 1994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구소는 오는 9월에도 붕어, 동자개, 다슬기 등 내수면 수산종자 9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김칠봉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어업인이 선호하는 내수면 품종인 참게 방류는 어업인 소득 증대와 생태계 보전에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태복원과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류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주)충남미디어센터 cbc충남방송 & s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