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중대시민재해’ 예방 위험요소 점검

본사사옥·직장어린이집 등 대국민 이용시설 집중 안전관리
기사입력 2022.05.04 05:19 조회수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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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5월 2일(월) 본사사옥과 직장어린이집, 보일러건물 등 대국민 이용시설 10곳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유해․위험요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시민재해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시설물 설계 및 설치 ▲안전 관리상의 결함·방문객의 전도·추락 등 잠재위험 요소 발굴 ▲발생 가능한 재해유형 선정 및 주기점검을 위한 체크리스트 수립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재해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부발전의 대국민 이용시설인 야외정원 ‘서부뜨락’.jpg

 

서부발전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에 따라 ▲위험요소 점검 ▲현장 개선조치 ▲개선사례 공유·전파의 선순환 업무체계 등 지속가능한 중대시민재해 안전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서부발전은 국민에게 개방된 본사사옥 공간과 야외정원(서부뜨락)을 비롯해 직장어린이집, 태안발전본부 연료하역부두, 보일러건물 전망대 등 10개 장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발굴해 개선했다.

 

서부발전 직장어린이집 야외시설물을 점검 중인 모습.JPG

 

 상반기까지 재해신고시스템 구축과 원료·제조물, 공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분장과 절차 수립 등을 통해 더욱 강화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을 중점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잠재된 유해·위험요소를 적극 개선해 발전소 근로자뿐만 아니라 내방객과 인근 주민들까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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