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우 예비후보, 환황해중심“서산민항 건설” 등 공약

“서산민항 건설 선택 아닌 필수, 항공서비스 소외지역 교통편익 향상”
기사입력 2022.04.19 08:02 조회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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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용 사진.jpg

박찬우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박찬우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환황해권 중심의 충남으로 도약을 위해 '충남 공항 건립인 서산민항 건설'과 '가로림만 해양 정원 조기 조성' 등을 서산지역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18일 충남의 미래전략 '서산지역 공약' 보도자료를 통해 "220만 충남도민의 숙원 사업인 서산민항을 건설해 충남의 하늘길을 열고, 지지부진한 가로림만 해양 정원 조성사업의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충남이 환황해권 중심으로 도약을 위해 서산민항 건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서산민항을 건설해 서해 중부권 항공 서비스 소외 지역의 교통 편익을 향상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 5대 갯벌이면서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해양 정원으로 조성해 환경 생태계를 살리고 관광 자원화하겠다"며 "도지사로 선출된다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에 다각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지사로 선출되면 저는 집권당 도지사로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서산시민에게 약속한 서산민항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의 공약도 조속한 실현을 강력히 요구해 충남 발전의 원동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충남지역 숙원사업인 '서산-태안 고속도로 건설',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등도 제시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이날 충남지역 균형발전과 관련해 북부·동남부·서해안·내포권 등 4개 권역별로 주요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북부권(천안·아산·당진) 세부 공약은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 운행, 제2서해대교, 국립경찰병원 설립 등이다.

 

동남부권(공주·부여·청양·논산·금산·계룡)은 국방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 백제·내포·유교 문화관광 사업 추진, K바이오소재 산업벨트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해안권(서산·태안·보령·서천)은 해양 바이오·신산업클러스터 조성, 해양 내륙연계 관광벨트 구축, 국가해양정원 조성 및 금강하구 생태복원 등이 포함됐다.

 

내포권(홍성·예산)은 내포신도시 탄소중립 시범도시 지정, 혁신도시 공공기관 조기 이전, 수소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결코 타성과 안일에 젖어서는 충남의 발전을 열어 갈 수 없다. 박찬우는 충남 발전을 위해 준비된 후보자"라며 "정부와 국회, 중앙과 지방에서 쌓은 30여 년의 국정 경험을 비롯한 모든 능력과 역량을 고향 발전을 위해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논산시 시장권한대행 부시장,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사무국장,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소청심사위원장, 행정안전부 제1차관, 제20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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