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석탄화력발전소 지역 원전 설치 시도 즉각 중단 촉구 기자회견

충남 당진, 보령·서천, 서산·태안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및 단체장 합동 기자회견
기사입력 2022.03.28 18:11 조회수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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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화) 오후 3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 주최로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충남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들과 단체장들이 윤석열 당선인에게 ‘충남 석탄화력발전소 지역에 소형모듈원전(SMR)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충남 당진의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보령・서천의 나소열 지역위원장, 서산・태안의 조한기 지역위원장과 김홍장 당진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등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소형모듈원전 개발을 대선공약으로 제시했으며, 대선 캠프에서 원자력·에너지 정책분과장을 맡았던 주한규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지난 17일 언론인터뷰를 통해 충남 서해안 지역에 소형모듈원전 건설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23일 진행된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서도 ‘폐쇄 예정인 서해안 석탄화력발전소 단지를 SMR 단지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재차 확인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충남 서해안 지역은 1983년 서천화력발전소 1호기로 시작해 2017년 신보령화력발전소까지 전국 59기의 화력발전소 중 29기가 위치해 지난 40여년 간 수도권의 전력수요를 위해 희생해왔습니다.

 

이제 212만 충남도민들에게 더 큰 고통을 감내하라는 ‘핵발전소 건설 시도’는 결단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이에 석탄화력발전소가 밀집한 충남 서해안 지역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및 시장・군수가 모여 소형모듈원전 건설 입장을 천명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장수빈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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