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야간 영유아 진료 걱정 끝!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성공 안착, 이용자 96% 만족
기사입력 2021.12.31 08:21 조회수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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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지난 2월부터 충남 최초 운영 중인 영유아 야간진료센터가 성공 안착하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했다.

 

1.영유아 야간진료센터.JPG

 

31일 시에 따르면 센터는 의료서비스 확대와 소아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시가 시의회서산의료원과 협업해 365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한다.

 

센터는 서산의료원 응급치료센터 내에 위치하며 비응급 경증 환자와 응급 소아 환자의 치료를 도와 골든타임 확보를 돕고 있다소아청소년과 전문의료진 채용으로 전문성도 높였다.

 

센터 운영으로 영유아의 야간 및 휴일 진료를 통해 부모의 불안을 해소했고 체계적인 의료시스템 구축으로 이용자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1.한 아이가 영유아 야간진료센터에서 진료받는모습.png

 

야간에도 원내 약 처방 및 조제가 가능해 심야 약국의 역할을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그 결과 11월까지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이용자는 4124명으로 집계됐으며, 2월 개소 이후 11월 이용자 수는 2.4배 증가했다.

 

하루평균 이용자 수는 13.6주말·휴일은 19.8명이며특히 주말 진료 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지난 4~5월 만족도 조사결과 이용자 96% 이상이 만족한다는 결과도 얻었다.

 

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이용자 의견 수렴 등을 통해 편의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센터 운영으로 공백없는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서산아이키우기 좋은 서산 구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시는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를 충남 서북부권 소아 응급의료 공백 해소에 대한 새로운 롤모델로 제시하며 2022년도 충남도 신규시책사업으로 선정시켰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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