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함속에 묻어나는 자연의 아름다움”
서산서해수석회, 창립 16주년 기념 및 제14회 회원전 열어
기사입력 2021.10.31 10:31 조회수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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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서산 서해수석회(회장 이승표)는 창립 16주년 기념 행사 및 제14회 서산 서해수석회 회원전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선 문화재단 대표이사, 한현교 문화예술과장, 임홍근 서해수석회 고문, 이승표 서해수석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의 제약속에서도 틈틈이 수석 수집 활동을 꾸준히하여 15여 명의 회원들이 1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수석을 통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전시실속에서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수석에는 산과 물의 자연 경치를 작게 옮겨다 놓은 듯한 산수경석, 짐승 · 곤충 · 새 · 사람 · 섬 · 탑 등의 모양이 잘 나타나 있는 형상석, 돌 면에 사람 · 새 · 고목 · 꽃 · 수풀 · 달 · 별 · 구름 · 나비 등 여러 가지 사물의 모양이 무늬로 뚜렷이 나타나 있는 무늬석, 돌의 색깔이 아름다워 돋보이는 색채석 따위의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이승표 회장은 ‘수석의 취미 활동은 무형의 돌속에서 자연의 신비로움과 오묘함 그리고 아름다움을 찾고 느낄 수 있으며 또한 건강도 챙기고 경제적 부담도 없는 홀룡한 여가 생활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금일 회원 전시회는 전국의 애호가들이 관심을 갖는 홀룡한 작품들이 많이 전시 되어 있다며 시민들과 많은 공유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10월 30일 ~ 31일 양일간 전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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