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기, 부춘·석남·인지 지역구 시의원 출마 선언

시민을 위한 일 여야 따로 없고 함께 하는 정치 이룰 터!
기사입력 2021.09.12 21:03 조회수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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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기(부춘·석남·인지지역구) 시의원 출마 선언


지난 2월 말일자로 1년 4개월간 맹정호 서산시장 정무비서로서의 역할을 마무리 하고, 내년 6월 1일에 있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부춘동,석남동,인지면)하고자 하는 문 수 기 입니다.

 

정치는 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하고, 정치인이 하는 모든 언행은 생산적이어야 하며, 정치인은 사명감과 숙명을 어깨에 짊어져야 합니다. 단순히 순간의 오기가 발동하여 정치를 꿈꾸거나, 찰나의 인기나 바람에 편승하여 정치를 시작하는 것은 정치를 웃음거리로 만드는 길이며, 그로 인한 피해는 모두 유권자에게 돌아가는 것이기에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일에는 여야가 따로 없어야 하고, 함께 고민해야 하는 것이 진정한 정치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정치는 산업화 세대와 민주화 세대를 지나 미래로 나아가는 중요한 길목에 있습니다. 앞으로의 정치는 산업화/민주화 세대의 경륜과 경험을 토대로 잘한 것은 이어나가고, 잘못한 것은 반면교사 삼아 세대의 갈등을 봉합하고 이념의 대결을 지양하며, 국민 모두가 양보다는 질적으로 잘 살수 있는 희망을 주는 정치로 가야 합니다.

 

현재의 서산은 바야흐로 신구의 조화, 도시와 농촌의 조화, 토호 세력과 외부 유입 세력이 어우러져 살아가야 하는 곳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경제환경 즉, 서산시 미래 성장동력이라 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자원을 바탕으로 한 관광산업의 육성, 관관산업 시너지 효과와 함께 시민 여가 문화의 질적 향상을 위한 문화컨텐츠가 자리 잡게 하는 것, 아이를 양육하는 젊은 부모세대에게 질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 서산 인구의 30%에 달하는 청년들에게 위와 같은 사안들의 정책발굴과 제안에 일정부분 참여를 보장하게 하는 것, 이것이 지속가능한 서산, 생동하는 서산을 만들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하며, 그 일에 제 역량과 열정과 머리를 쓰고 싶으며 그러한 정치를 할 계획입니다.

 

정치는 유권자에게 빚을 지는 일.

앞으로 아주 많은 빚을 져야 할 테고, 또 그 빚을 갚는 길은 더 많이 더 열심히 말씀을 듣고, 기회가 주어져 일을 함에 있어서는 더 유능하게 일하여 끊임없이 미래의 비젼을 제시하는 정치를 하여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읽었던 서적 중에 ‘초발심자경문’이라 하여 속세를 떠나 출가를 하는 스님들에게 ‘처음 시작 할 때의 마음을 스스로 경계하라는 가르침이 담긴 글’이 생각 납니다.

 

저 문수기, 정치를 시작하고자 하는 지금, 처음 먹었던 진정의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스스로 경계하고 또 경계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산의 희망, 정치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sbc서산방송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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