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진석)는 2분기 정규강좌의 수강생 만족도가 98점이 넘는 높은 수치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어린이 독서교실과 청소년 및 성인 교육강좌를 운영한 결과, 46개 프로그램에 총4,169명이 참여하여 88%의 참여비율을 보였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휴관과 개관을 반복하는 어려운 여건에도 수강생의 참여비율과 만족도가 높은 점은 고무적으로 해석된다.

김진석 센터장은 “하반기에도 수강생들이 불편함 없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방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서산시와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조리실 시설을 개선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운영 중인 3분기 프로그램의 경우 개강초반부터 갑작스럽게 휴관 상황을 맞았음에도 청소년 및 성인 프로그램 중 10개를 화상강의 형식의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학습공백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