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항 충청권 종합항만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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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순요)은 ’20년 12월 준공한 대산항 5부두를 5만 DWT급 부두로 정상 운영하고자 부두 전면 저 수심 구역의 준설(수심 D.L(-)12m → 수심 D.L(-)14m)을 24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산항 5부두는 2017년부터 380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말 완공되었으나, 부두 전면 저 수심으로 인해 정상적인 부두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총 8억원을 투입해 18천 준설 공사 시행으로 적정 수심(D.L(-)14.0m)을 확보하고, 접안선박의 안정성을 갖춰, 5만 DWT급 부두로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5부두 전면 해역 준설공사 완료 후 2022년부터는 대산항 입·출항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1항로 일부 저 수심 구역의 준설(33만 )을 추진해 항로 적정수심(D.L(-)13.0m)을 확보할 예정이다.
안중현 대산청 항만건설과장은 “대산항 5부두 전면 박지준설공사가 끝나면 5만 DWT급 부두로 정상 운영될 것이다”라며, “2022년도 항로준설사업도 조속 추진하여 항로준설을 통한 선박 이용성 제고 등 대산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공사 개요
- 공 사 명 : 대산항 5부두 박지 준설공사
- 공사위치 : 대산항 5부두 전면 해상
- 공사개요 : 그래브 준설 18,178㎥, 부대공 1식
- 공 사 비 : 696백만원 (1차: 500백만원)
- 공사기간 : ’21.6.24. ~ ’22.4.19. (1차: ’21.6.24. ~ ’22.1.19.)
- 시 공 사 : 주식회사 대양산업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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