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출장소 “Auto-Valley 제조업 高 위험․기계 기구 끼임사고 ” 예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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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소장 김주실)는 6월 17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산자동차 안전관리협의회가 참여한 가운데 6월중『Auto-Valley 산업안전 파수꾼』 학습토의 시간을 갖고 자동차 부품 제조업에서 로봇 등 끼임사고 예방에 대한 안전대책 논의을 했다.
* 『Auto-Valley 산업안전 파수꾼』은 서산출장소 산업안전 감독관과 외부 (공단 및 산협회) 전문가와 구성된 학습조직○ 이날 학습토의는 高 위험․기계 보유 사업장에 대한 ‘3대 핵심 안전조치’ 점검과 Auto-Valley 산단 자동차 업종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학습토의에서 김주실 서산출장소장은 성연면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업 100인 미만 高위험 기계보유 사업장 (187개소) 자율점검을 실시했고 이중 미실시한 사업장 대해 공단과 합동으로 패트롤 점검 및 감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산단지역 자동차안전관리협의회 및 협력사와 상시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 며 “최근 발생한 제조업 로봇 등 위험 기계‧기구 보유사업장 산재 사망사고 사례는 신속한 전파가 필요하다 ” 고 말했다.
<3대 안전조치>
① 추락 방지조치: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추락방지망 설치 등
② 끼임 방지조치: 컨베이어, 파쇄기 등의 안전장치 설치, 수리·점검시 운전정지 등
③ 필수 안전보호구 착용: 안전모, 안전대, 안전화 지급 및 착용, 상시점검 등
이날 학습 토의 발표에 나선 산업안전공단 충남지역본부 이창곡 부장은 “2020년 자동차 부문 제조업에서 사고 사망자는 13명 발생 하였고 산업용로봇의 경우 1.8미터 이상 방호울 설치 및 출입문 개방시 로봇이 정지되도록 인터록장치를 연결해야하나 방호울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으며 로봇 가동 반경 내부로 출입시 감응식 방호장치가 미작동되어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서 상반기 서산출장소 산재 사망사고 감축 정책에 대한 설문결과 발표에 나선 김형근 팀장은 “ 안전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은 ‘사내 안전보건 분위기’ 항목으로 전체 응답자 중 39명(14.2%) 가장 높고, 사업장 내에서 발생한 산재 위험요인으로 ‘인간공학적 위험요소〈부적절한 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반복적인 동작 등〉 38명 (13.9%)를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서산 자동차 관련 사업장 안전관리협의회 동희오토(주) 강재형 팀장은 “ 동희오토 물류장비 지게차 총 17대 대해 멀티경보기, 후방카메라 설치를 완료하여 안전한 작업을 통한 끼임사고 예방을 하고있다”고 설명했다.
김주실 서산출장소장은 “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예방으로 가능한 재래형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제조업 산재사망사고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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