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주의 당부

2주 이내 고열, 구토, 설사 등 증상발현 시 진료 받기
기사입력 2021.06.10 08:51 조회수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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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예방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지난 7일 충남 지역에도 올해 첫 SFTS 환자가 발생해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3.진드기 주의 포스터.jpg

 

주요 증상으로는 38℃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며, 심화 시 출혈성 소인, 다발성장기부전 및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농작업·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외활동 시에는 모자, 긴팔, 토시, 목이 긴 양말, 장화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에는 신속히 환복 및 샤워하는 것이 좋으며,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핀셋 등으로 제거 후 소독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한다.

 

시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주로 서식하는 장소는 피해야한다”며 “야외 활동 시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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