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식 과기부 제2차관, 팔봉면 고파도 섬마을 초고속 통신망 점검

디지털정보 격차 해소 실효성 등 점검, 지역 목소리 청취
기사입력 2021.06.08 18:21 조회수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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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농어촌 지역 등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조경식 과기부 제2차관, KT 관계자 들과 KT원효봉 국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1.jpg

 

시는 8일 조경식 과기부 제2차관과 디지털 접근성 취약지역인 팔봉면 고파도 섬마을에 지난해 추진한 ‘농어촌 초고속 통신망 고도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민 의견을 청취했다.

 

사업은 초고속 인터넷망이 미구축된 농어촌 지역에 마을 중심부까지 초고속 통신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KT원효봉 국사를 방문해 관계자와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jpg

 

이날 조경식 과기부 차관과 맹정호 서산시장은 KT원효봉 국사를 방문해 고파도 섬마을을 무선으로 연결하는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시는 지난해 8월 충남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사와 협약을 맺고 팔봉면 고파도 섬마을에 광케이블, 통신주 등 통신설비를 구축했다.

 

이로써 섬마을 지역에도 초고속 인터넷을 통한 고품질 영상통화, 고화질 IPTV시청, 온라인 대민서비스 등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조 차관과 원효봉 점검 후 고파도를 방문해 팔봉초등학교 고파도분교의 학생 온라인 수업을 참관하고 마을 주민의 온라인마켓 직거래 현장도 시찰했다.

 

초고속 인터넷망 설치로 인한 지역 간의 디지털정보화 격차 해소 등 실효성을 파악하고 주민의 의견 취합을 통한 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조경식 과기부 제2차관, KT 관계자 들과 KT원효봉 국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2.jpg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소규모 농어촌마을에 초고속 통신망 구축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사업 대상지 발굴 및 사업비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경식 차관은 “통신망 구축으로 지역 간의 정보 격차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구축 지역 등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46개 농어촌 마을에 인터넷망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17개 마을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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