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후보중 5월 정보량, 이재명 지사 1위, 윤석열·이낙연 순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뉴스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 대상 5월 포스팅 수 집계
기사입력 2021.06.02 08:28 조회수 137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차기 대선 거론 후보자 10명 12개 채널 빅데이터 정보량.png


최근 언론에 회자된 차기 대선 후보 중 10명의 주자를 임의 선정해 빅데이터 분석을 한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정보량, 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사에 이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순으로 정보량이 많았다. 

2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5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온라인 게시물 수를 집계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분석 방법은 후보 이름만을 키워드로 올리고 직함을 제외함으로써 최대한 많은 정보량이 집계되도록 하되 동명이인이 가비지로 잡히지 않도록 여러 제외어도 설정했다.

분석 결과 이재명 지사 포스팅 수가 이 기간 8만8,471건을 기록함으로써 국민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았다.

이어 윤석열 전 총장 7만2,730건, 이낙연 전 대표 3만4,813건, 안철수 대표 2만2,296건, 홍준표 무소속 의원 2만1,008건, 유승민 전 의원 1만5,470건, 정세균 전 국무총리 1만4,565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1만2,289건, 원희룡 제주도지사 4,928건, 심상정 정의당 의원 3,208건 순이었다.
 

차기 대선 거론 후보자 10명 12개 채널 빅데이터 정보량 점유율.png


이들 10명의 정보량 점유율을 보면 이들 후보의 총 게시물 수 28만9,778건 중 이재명 지사는 30.53%를 기록했다.

이어 윤석열 전 총장이 25.10%, 이낙연 전 대표 12.01%, 안철수 대표 7.69%, 홍준표 의원 7.25%, 유승민 전 의원 5.34%, 정세균 전 총리 5.03%, 추미애 전 장관 4.24%, 원희룡 지사 1.70%, 심상정 의원 1.11% 등이었다.

차기 대선 거론 후보자 10명 SNS 커뮤니티 등 빅데이터 정보량.png

 
한편 국민 개인의 의사가 여실히 드러나는 8개 채널 즉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만을 대상으로 집계한 정보량도 뉴스 포함 12개 채널 집계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이재명 지사가 7만8,547건을 기록한 것을 비롯 윤석열 전 총장 6만5,256건, 이낙연 전 대표 2만9,672건, 안철수 전 대표 1만9,113건, 홍준표 의원 1만8,830건, 유승민 전 의원 1만3,756건, 정세균 전 총리 1만835건, 추미애 전 장관 1만367건, 원희룡 지사 3,311건, 심상정 의원 2,693건 순으로 나타났다.

위 10명의 8개 채널 정보량 25만2380건중 후보 개인별 점유율을 살펴봤다.

이재명 지사가 31.12%를 기록한 것을 비롯, 윤석열 전 총장 25.86%, 이낙연 전 대표 11.76%, 안철수 대표 7.57%, 홍준표 의원  7.46%, 유승민 전 의원 5.45%, 정세균 전 총리 4.29%, 추미애 전 장관 4.11%, 원희룡 지사 1.31%, 심상정 의원 1.07% 등으로 뉴스를 포함한 12개 채널 정보량 점유율과 비교할때 10명 모두 1%P 미만의 격차를 보였다.

이 가운데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은 정보량 점유율이 높아짐으로써 국민들의 개별 관심도가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기 대선 거론 후보자 10명 SNS 커뮤니티등 빅데이터 정보량 점유율.png


연구소 한 관계자는 "일정 기간을 대상으로 집계하는 빅데이터 정보량, 즉 국민 관심도는 대형 뉴스가 있을 경우 특정 후보의 정보량이 일시에 폭발적으로 늘어날수 있는데다 최근 급부상한 후보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맹점이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일련의 여론 조사와 크게 동떨어지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어 참고 자료로 감안할만 하다"고 밝혔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주)충남미디어센터 cbc충남방송 & s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