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군수 협력체 연석회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반드시 국가계획 반영 결의”

맹정호 서산시장,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강력히 촉구
기사입력 2021.05.14 07:39 조회수 96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맹정호 서산시장이 14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시장군수 협력체 연석회의에 참석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회의는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렸으며, 충남 서산, 당진, 예산, 아산, 천안, 충북 청주, 괴산, 경북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 등 12개 시•군의 시장군수 및 의장, 국회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330km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추가검토 사업’에 반영된 바 있다.

 

이날 12개 시군은 상반기 중 고시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국가계획의 ‘신규사업’으로 최종 반영돼야 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치권 역시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힘을 모으고 충남, 충북, 경북 330만 도민의 염원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12개 시•군이 공동 실시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국가계획 반영 및 추진 촉구 서명부’를 국토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회의 후에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대회도 실시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기존 남북축 위주의 철도망을 균형있게 만드는 사업”이라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총연장 330km의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대통령 지역공약, 국정운영 5개 년 계획,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포함된 사업이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주)충남미디어센터 cbc충남방송 & s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