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모델 구축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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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소장 김주실)는 4월 15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협회 전문가들과 함께 산재 사망사고 감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Auto-balley 산업안전 파수꾼』은 산업안전 감독관과 외부 (안전보건공단 및 산업안전협회) 전문가와 구성된 학습조직
2020년 산재 사망사고 발생된 10건 중 5건은 건설업종에서 발생하였고 2021년 3월 중 산재사망 2건 또한 건설업에서 발생하여 공단과 함께 면밀한 사고원인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습 토의 주제발표에 나선 김형근 팀장은 「2020년 충청권 산재사망 사고 현황」 및 「지역특성과 산재유형」에 대해 발표하였고 산재사망사고 감축방안에 대해 산업안전 근로감독관들과 열띤토론을 했다.
학습토의에 나선 근로감독관들은 “2020년 접수된 건설업종 산업재해조사표 재해유형으로 전도 17건(21.2%), 충돌 15건(18.7%), 추락 11건(13.7%) 순으로 나타나 현장에서 안전관리가 제대로 작동되었다면 산재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안전관리가 현장에서 작동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설명했다.
한편, 서산출장소에서는 지난해 관내(서산시, 태안군) 사망사고 10건 중 절반인 5건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였고 이 중에서 4건(4명 사망)이 100억원 미만의 현장에서 발생하여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주실 서산출장소장은 “건설·제조업종 등에서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서는 지역 안전보건협의체와 유관기관 협업이 필요하고, 촘촘한 현장밀착형 관리감독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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