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특산물, 베트남으로 날개 단다

조미김, 호두정과 등 건강식품 및 친환경 제품 호응 높아
기사입력 2021.04.16 09:19 조회수 158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남 서산시 조미김, 호두정과, 홍삼, 호박죽 등 우수 농특산물이 해외로 뻗어나간다.

 

시는 베트남 방송 VTCK-TV를 통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농특산물 25종의 전시·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지난 3월 26일 VTCK호안끼엠매장 현지인초청 품평회장면.jpg

 

지난 3월 26일부터 3일간 열린 현지 품평회는 베트남 하노이 VTCK 직매장 2개소(호안끼엠, 떠이호)에서 진행됐으며, VTCK-TV를 통해 베트남 전역에 방송됐다.

 

VTCK-TV는 베트남 전역 지상파 방송으로 베트남 최초•최대의 한류 전문 종합편성 채널이다.

 

이번 품평회는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한 현지 반응 및 선호도 조사를 위해 마련됐다.

 

현지 인플루언서, 유통업체 등이 서산시의 홍삼·인삼가공품, 홍화씨환, 마늘환, 쌀국수, 호두정과, 조미김 등 25종을 소개 및 품평했다.

 

행사 결과, 조미김, 호두정과, 쌀국수, 홍삼·인삼가공품, 호박죽 등 건강식품과 친환경 제품들의 현지 호응도가 가장 우수했다. 마늘엑기스, 건표고버섯 등도 좋은 평가 받았다.

 

현지 유통업체 관계자들은 안전하고 질 좋은 시 농특산물의 수입 의사를 적극 피력하고 있다.

 

1.지난 3월 26일 VTCK본사 현지유통업체 및 셀러 초청 품평회장면.jpg

 

시는 오는 5월 중 VTCK-TV와 품평회 결과를 바탕으로 수입량 및 방법, 현지 판매업체 선정 등에 관해 실무협의를 추진키로 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베트남은 한국 농식품에 매우 호의적인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이라며 “적극적인 시장 공략으로 동남아시아 진출 교두보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충청지역 최초로 미국 온라인 쇼핑몰 울타리USA에 감태, 뜸부기쌀, 생강한과 등의 1억 5천여만 원 상당 농특산물을 수출하는 등 적극적인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주)충남미디어센터 cbc충남방송 & s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