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재해보험 등 3종 농업보험 시민부담 뚝

보험상품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 보장성은 확실
기사입력 2021.03.10 07:07 조회수 256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서산시농업기술센터.JPG

 

서산시가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와 소득안정을 위해 3종의 농업정책 보험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가 지원하는 농업보험사업 3종은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안전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이다. 지원액은 지난해보다 46억 원 늘은 124여억 원이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장하는 것으로 사과, 배, 고추 등 67개 품목에 대해 최대 6천만원까지 보장한다.

 

관내 농업인•농업법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가입시기는 사과∙배 1월~3월, 벼 5~6월,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 2월~11월로 품목별 상이하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사고나 질병피해를 보장하는 것으로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관내 만15~87세의 영농 종사 농업인이면 주소지 농협에서 연중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의 75%를 지원한다.

 

농기계종합보험은 농기계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 피해를 보장하는 것으로 트랙터, 콤바인 등 12개 기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12개 기종의 해당 농기계를 소유•관리하는 만 19세 이상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면 농협에서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의 80%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농정과 또는 소재지 농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용 서산시 농정과장은“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보험을 통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주)충남미디어센터 cbc충남방송 & s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