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사랑의집 나눔회 ‘사랑의 집짓기’ 선물

서산 사랑의집 나눔회 ‘사랑의 집짓기’ 선물
기사입력 2018.09.03 15:32 조회수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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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사랑의집 나눔회 제  12호집
 

서산시 음암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사랑의 집짓기 제 12호 집이 완성돼 화제가 되고  있다.   

 

서산 사랑의집 나눔회는  1일 음암면 도당리에 위치한  '사랑의 집짓기'  준공과 함께 정충옥씨  가족에게 새집(66)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서산 사랑의집 나눔회와 지원 업체에서 정충옥씨에게 사랑의 집 열쇠를  전달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아내를 둔 정충옥씨는 지난  4월 두 부부가 살고 있던 집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가구와 옷가지 등 세간이 모두 불에 타고 집을 잃었다.   

 

사랑의 집 나눔회는 어려운 형편 때문에  수리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정씨의 사정을 듣고 이번 사랑의 집짓기 12번째 집으로 채택해 아담하고 아늑한  보금자리의 새집을 지어주었다.      

    

  

이밖에도 실제로 사랑의 집짓기에 도움을 준  ()보일러프라자,  제일싱크,  경남산업개발,  정일타일,  서산·가온 중기,  현대파워텍,  음암면행정복지센터,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등  유관단체에서 생활 물품과 추가 건축비를 지원받았다.      

    

 

 사랑의집 나눔회는 건축에 종사하고 있는  회원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로 매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집을 지어주기 시작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사랑의집 나눔회 김광석 회장  

 

 사랑의집 나눔회 김광석 회장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지내실 정충옥씨 가정을 생각하며 2018년 한여름을 보냈다면서 "앞으로도 힘드신 분들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화재로 전소된 집  내부
 

      

    

[김주희 기자 ga77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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