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니아’ 새로운 서핑 중심지 꿈꾼다

올여름 만리포 해변서 국제 서핑 페스티벌 개최 예정
기사입력 2020.03.15 08:12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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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 해수욕장 서핑 3 (태안군 제공).JPG


 충남도가 서핑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국제 서핑 페스티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올여름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태안군과 함께 만리포 서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만리포 해수욕장 서핑 항공 (태안군 제공).JPG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은 최근 서퍼들 사이에서 서핑의 메카인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의 이름을 딴 만리포니아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각광 받는 서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도와 태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서핑 방문객 등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만리포 해변을 서해안 서핑 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비 10억 원, 군비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제 서핑대회 스케이트보드 대회 음악 축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도와 태안군은 지역협의체·서핑협회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페스티벌을 총괄한다.


만리포 해수욕장 서핑 2 (태안군 제공).jpg

 

 태안군은 이달 중으로 입찰 공고를 실시해 제안서 심사 및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개·폐막식부터 세부 프로그램 등 행사 운영에 관한 역량을 평가한 뒤 행사 진행을 맡을 대행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외 서퍼들에게 만리포 해변을 새로운 서핑 포인트로 소개하고, 해수욕장 일대를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육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만리포 해수욕장 서핑 1 (태안군 제공).jpg

 

 한편 만리포 해수욕장 서핑 방문객은 201712000, 201823000명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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