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된 ‘2019  서산 6년근 인삼사랑 트로트 대전’이 서산인삼유통센터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SBC서산방송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12일 60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예선전을 펼쳤고,  이중 16명이 13일 개최된 본선에 진출해 끼와 가창력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는 MC를 맡은 변지훈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박일준,  삼순이,  박진도,  금별이 등 초대가수들의 히트곡과 메들리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 대상 수상자 김영숙씨(충남 예산군)

대회 결과,  대상에는 ‘무슨사랑’을 열창해 가수 못지않은 노래실력을 보이며 뜨거운 갈채를 받은  김영숙씨(충남 예산군)가 차지했다.

▲ 우수상 수상자 장영애씨(서산  읍내동)

우수상은 ‘낙엽은 지는데’를 부른 장영애(서산 읍내동),  장려상은 ‘사랑반 눈물반’을 부른 이성재(충북 보은),  인기상은 ‘사랑아’를 부른 윤영분((충남 천안시),  ‘인생2막’을 부른 김영환(충남 예산군)이 차지했다.  

▲ 장려상 수상자 이성재씨(충북 보은)

대상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  우수상에게는 30만원,  장려상 20만원,  인기상에게는 10만원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 인기상 수상자 김영환씨(충남  예산군)

한편,  이날 행사 영상은 SBC  서산방송에서 유튜브 채널과 KT올레TV  789번에서 녹화 방영될  예정이다.  

▲ 인기상 윤영분씨(충남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