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2일 '제1회 충청남도지사기 수영대회'가 천안 한들문화센터  수영장에서 개최됐다.

수영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1∼22일 양일간 진행한 제1회 충청남도지사기 수영대회는 충청남도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충남  수영연맹·천안시 수영연맹에서 주관했다.

22일 개최된 개회식은 양승조  충남도지사,  가맹단체 회장 및  관계자,  선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1일,  22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성인부(고등부 포함)로 나뉜 선수들이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을 포함하는  개인전,  계영,  혼계영을 포함하는  단체전에서 치열하게 경합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앞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스포츠 이용권을 확대하고  생활체육 지도자 처우 개선 등을 통해 체육복지 기반을 든든히 다질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한 이번 대회가 충남 수영의 재도약을  이루는 뜻깊은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부 1위는 천안시 꿈나무가  차지했고,  이어  2위 피닉스 ,3위는 당진시 수영연맹이  차지했다.  

성인부 1위는 온니수, 2위 서산시수영연맹, 3위는 클럽아라수인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