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전미디어페스티벌 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 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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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전미디어페스티벌’ 최우수상(충남교육감상) 수상
서산여자고등학교(교장 박상숙) 자율동아리 ‘튜브튜브’가 지난 23일 방송통신위원회와 대전광역시,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한‘2018 대전미디어페스티벌’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 결선에서 최우수상(충남교육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의 대표행사인 학교뉴스경진대회는 저널리즘을 갖춘 차세대 미디어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지역 중고교 학생들이 뉴스제작 및 방송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지난 5월부터 80개 학교가 참가해 방송프로그램 제작 멘토링, 방송인 특강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두 차례 예선을 거쳐 이날 결선을 치렀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결선 대회에서 서산여고 ‘튜브튜브’는 교내에서 이루어지는 학생들의 무분별한 무단 급식 문제와 지역사회 청소년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이루어지는 불법 유사 택시 이용에 관한 문제의식 촉구 그리고 서산시 청소년 버스요금 인하 운동에 관한 내용을 뉴스로 제작, 매끄럽게 방송을 진행하며 기량을 뽐냈다.
준비 과정부터 서산과 대전을 오가며 여름방학 대부분을 투자한 ‘튜브튜브’는 방송, 언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2학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자율동아리로 이날 대회에는 김윤정(편집), 손지민(앵커), 김주은(촬영), 심재송(기자), 추현서(편집), 이주영(기자) 학생이 참가하였다. 학생들은 “힘든 중에도 예비 언론인으로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업과 병행하여 다양한 대외 활동에 참가해 좋은 결과를 내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산여자고등학교 윤여준 교감은 응원 인터뷰를 통해 “4차 산업 혁명 시기를 맞이하여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 역량을 찾아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추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서산여고 학생들의 꿈과 역량을 대표로 발휘해 준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며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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