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건] 새벽 예인선 해상추락 갑판장 구조

기사입력 2019.08.02 14:44 조회수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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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2일  새벽 3시  30분께  충남 태안군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바다로 추락한 예인선 ㅌ호(63톤)  갑판장  ㅁ씨(54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준설토  적재 바지선을 대산항으로 끌고 가던 ㅌ호  선상에서 이동 중 무엇에 걸려 넘어져 바다로 추락한 ㅁ씨(54세)의  외침 소리를 기관장 ㅈ씨(63세)가  듣고 선장 ㄱ씨(67세)가  태안연안 해상교통관제센터(VTSC)를  통해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한 태안해경은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연안구조정을  급파하는 한편,  인근  어선에 연락해 구조에 나섰다.  인근  통발 어선 ㅈ호(7.93톤)는  연락을 받고 구조에 나서 표류하던 ㅁ씨를  발견해 호줄을 던져 붙잡고 있었다.  현장에  도착한 신진파출소 해상순찰팀과 태안해경구조대는 호줄을 잡고 있던 ㅁ씨를  구조해 육상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를  통해 인근병원으로 후송했다.  구조  당시 저체온증을 호소하던 ㅁ씨의  생명과 건강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안해경은  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에 있다.  


[이주희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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