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 관광객 호응속 상반기 막 내려
6,7,8월 혹서기 휴회 후 가을 공연 재개
기사입력 2019.05.22 13:03 조회수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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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해미읍성 상설전통문화공연 '아단법석-신명날제' 공연이 관객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 공연막을 내렸다.
28일 서산시문화시설사업소에 따르면 4월부터 10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아단법석-신명날제' 토요상설은 해가 갈수록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공연으로 승화되고 있는 가운데 해미읍성을 찾는 관람객들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지난 25일 상반기 마지막으로 열린 공연은 서산에서 활동하는 내포제 시조 무형문화재 17-2호 박선웅 보유자의 시조창, 서산청춘할배, 무궁화예술단을 비롯해 대구에서 활동하는 '반반협동조합' 의 마술연희, 서울에서 활동하는 '춤자이' 한수연 씨의 궁중무용과 민속무용 등이 이어져 관객의 박수 갈채를 받으며 대미를 장식했다.
▲ 서산 청춘할배
▲ 춤자이
한편 서산시 예슬인 뿐만 아니라 전국과 해외에서 인정받은 정상급 예인들이 참여하는 '야단법석-신명날제'는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을 비롯해 마상기예, 줄타기, 판소리, 사자탈춤, 전통 춤, 풍물공연 등 역사와 전통문화가 담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산시 후원, 해미읍성보존회 주관, 소리짓발전소 총괄 기획·연출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며 6,7,8 3개월은 혹서기로 휴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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