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배’ 그린시스(국산긴품종) 보급

“당도 높고 과즙 풍부”
기사입력 2019.04.19 07:55 조회수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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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국산 신품종 배  ‘그린시스’  농가 보급을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  그린시스-과실사진 

도 농업기술원은 농가의 품종 다양화를 위해 지난  2017년 그린시스 등 국내 육성 신품종 배를 도입하고  시범 재배해왔다.  

올해는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각  시·군의 시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신품종 재배  기술 지도 및 충남 특화가능성 평가를 진행 중이다.  

이 중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그린시스는 연한  초록색 껍질이 특징이며,  9월 하순에 수확  가능하다.  

그린시스는 또 석세포가 거의 없어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며,  당도가 높은  품종이다.  

그린시스는 특히 배 농사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는 검은별무늬병에 대한 저항성이 기존 ‘신고’  품종보다  20배 강하다.  

도 농업기술원 강경진 연구사는  “그린시스는 기존 배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품종”이라며 “새로운 품종 확대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bc서산방송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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