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의 봄속에 주꾸미와 꽃이 가득

20일 부터 ‘제10회 몽산포항 주꾸미 & 수산물 축제’ 개최
기사입력 2019.04.16 09:42 조회수 154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봄꽃 만발한 4월을 맞아 태안군이 수산물과 튤립 등 다채로운  축제와 볼거리를 앞세워 상춘객들을 유혹한다.

          

우선 태안의 대표 수산물인 주꾸미를 비롯해  다양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제10회 몽산포항 주꾸미 &  수산물  축제’가 오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17일 간 태안군 남면 몽산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몽산포항 주꾸미 &  수산물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문갑모)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수산물 시식회와  주꾸미 및 물고기 잡기 등 각양각색의 체험행사와 더불어 축하공연,  노래자랑,  불꽃놀이,  태안군 복군  30주년 ‘태안의 어제와 오늘’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 주꾸미는 개펄과 모래가 적절히 섞인  청정해역에서 자라 맛이 일품”이라며 “특히 봄철 주꾸미는 알이 꽉 차 봄철 별미로  손꼽히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에 본격 개장한 ‘태안 세계튤립 꽃 축제’는 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축제로  손꼽힌다.

          

태안 세계튤립 꽃 축제는 안면읍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5월 12일까지 ‘봄의 화원,  추억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키코마치,  월드페이보릿,  퍼플플래그 외  200여 품종의 튤립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동물 먹이주기 △태안군 복군 30주년 ‘태안의 어제와 오늘’  사진 전시회  △가수 초청 공연 △문화 예술 공연 △폭죽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지며,  야간에는 빛축제를 개최해  자연과 빛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남면 신온리에 위치한  ‘네이처월드’에서는 5월 1일까지 ‘2019  태안 수선화  축제’가 개최돼 1만  5528㎡  면적에  177여  품종의 수선화 수백만 송이의 노란물결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이밖에 태안에는 봄을 맞아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천리포수목원과 남면 팜카밀레,  청산수목원,  안면도  휴양림,  솔향기길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해 상춘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태안을  방문해 ‘몽산포항 주꾸미 &  수산물  축제’와 ‘태안 세계튤립 꽃 축제 및  빛축제’를 비롯,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한 태안의 행복한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주)충남미디어센터 cbc충남방송 & s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