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팔봉초, 73세 만학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다
기사입력 2019.03.06 12:59 조회수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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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초등학교(교장 최윤이)은 2019년 3월 4일(월)에 팔봉초 고파도분교장에 특별한 신입생이  입학했다고 말했다.  

         

         ▲팔봉초등학교 - 고파도  명예입학생(야학) 

심동재(47년생,  73세)할머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어릴 적 가정형편이  어려워 초등학교 입학 경력이 없는 심동재 할머니는 19학년도 팔봉초등학교 고파도분교장의 신입생으로  정식 입학했다.

         

         ▲팔봉초등학교 - 입학생 대표  2명

심동재 할머니의 입학으로 현재 고파도분교장에는  1ㆍ2ㆍ3ㆍ5학년에 각 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야학을 개설하여 명예  입학생들 대상으로 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팔봉초등학교- 입학생 전원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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