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천리포수목원, 3년 만에 가을축제 개최

10월 22일~11월 6일, 16일간 열려 … 가을철 최초 비공개 구역 ‘종합원’ 개방
기사입력 2022.10.19 17:26 조회수 593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3. 가드너 비밀의 숲.jpg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가을축제를 개최한다축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16일간 열린다.

 

천리포수목원은 이번 가을축제 기간 6개의 비공개 지역 중 종합원과 침엽수원’ 두 곳을 개방해 4가지 프리미엄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수목원 비공개 지역은 평상시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연구·교육용 지역으로 지난 4월 목련축제 기간에 일부 공개했으나 가을철 일반인 개방은 올해가 최초다.

 

1. 대표 포스터.jpg

 

해설 프로그램은 비공개 지역에서 열리는 가드너의 비밀의 숲 해설 비밀의 숲 자유 트레킹과공개지역인 밀러가든에서 진행하는 그라스(grass) 전문 해설 천리포수목원 원장과 부원장이 함께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밀러가든 이야기’ 등 총 4개로 구성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4. 비밀의 숲 자유트레킹.jpg

 

유료로 진행하는 특별 프로그램 외에 별도의 비용 없이 수목원 가을축제를 즐길 수도 있다천리포수목원은 그늘정원 일대에 해골호박 조형물로 할로윈 포토존을 꾸미고멸종위기식물전시온실에서는 멸종위기야생식물 사진을 전시한다.

 

5. 그라스전문해설.jpg

 

입구정원에는 문학 자판기를 설치했다독서의 계절 가을에 식물과 관련한 문학 한 줄로 색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어린이정원 일대에서는 바구니에 열매를 던져 넣는 열매 던져 넣어넣어’ 체험 행사 등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6. 원장, 부원장 밀러가든해설.jpg

 

천리포수목원 기록연구팀 강희혁 주임은 천리포수목원은 비공개 지역 가을 최초 오픈’, ‘할로윈 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마련해 3년 만에 가을축제를 열고 태안을 찾는 방문객을 맞는다많은 탐방객이 이번 가을에 천리포수목원으로 축제를 즐기러 오셔서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가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주)충남미디어센터 cbc충남방송 & s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