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순 작가 초대전 <한땀한땀, 실> 뜨개전 개최
기사입력 2021.05.22 08:58 조회수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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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순 작가 초대전 <한땀한땀, 실>이 오늘 21일 금요일부터 6월 19일까지 서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산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우리 동네 전시회 1탄 <한땀한땀, 실>은 뜨개 공예 작가 윤복순의 작품으로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가방, 의류 등을 작품화하여 50여 점이 전시된다.
서산 시내 뜨개 공방을 운영 중인 윤복순 작가는 올해로 21년째 운영 중이다. 우연한 계기로 뜨개를 접하여 4년간 뜨개 공예를 전수받아 서산에 정착하여 공방을 운영한 이래 500여 명이 회원으로 다녀갔다. 윤복순 작가는 “가정생활을 위해 서산으로 전입하여 들어오신 분들이 뜨개를 통해 많은 위로와 희망을 얻어 타지생활의 우울함을 자연스럽게 치유하는 모습들을 보며 자신 또한 큰 힘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서산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초대전은 ‘우리 동네 전시회’라는 시리즈로 가까운 서산 시내권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시행사를 매달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문화재단은 ‘우리 동네 전시회’ 시리즈뿐만 아니라 위탁 운영 중인 서산창작예술촌 <문선미 작가 전시회>를 6월에 개최하고 축성 600주년 서산해미읍성축제와 안견문화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산생활문화센터는 호수공원1로 22, 고용복지플러스 센터 6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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