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FS, 고북면민과의 “상생 첫 발걸음”

면민위한 현금 천만원 기탁, 악취개선 계획서 제출
기사입력 2021.03.17 18:22 조회수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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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류가공업체 ㈜신우FS(고북면 기포리)에서 지역주민과의 상생 위한 반가운 움직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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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FS(대표 신현길)는 2018년 공장 증설 이후 심해진 소음 및 악취로 인해 지역주민들과 마찰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

 

이에 지난 2월 고북면장(면장 성기영)이 ㈜신우FS를 방문하여 주민여론을 전달하고 악취민원 해소 노력 및 면민과의 상생을 강력히 전달한 바 있다.

 

그에 대한 답변으로 ㈜신우FS에서는 악취 개선계획서를 제출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현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기업-주민간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제출한 악취 개선계획서에 따르면 ㈜신우FS에서는 5억을 투자하여 폐수장 내 악취농도가 높은 취약지점에 집진시설을 설치하고, 집중 포집한 악취를 800℃고열로 연소하여 악취를 제거할 계획이다.

 

기탁금 1천만원은 31개 마을 각 이장의 추천을 받아 마을별 저소득가구 1명씩, 30만원씩 지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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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직 이장단협의회장은 ㈜신우FS의 행보에 고마움을 표하면서도 “이런 노력이 빨리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얘기하며 RTO(악취연소시설)설치 후 시설견학을 요청하였다.

 

 

 

 

㈜신우FS에서는 “악취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으며, 고북면(면장 성기영)에서도 ”기업-주민간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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