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동 주민총회 추진위원회 회의 모습
9일 오후 2시, 부춘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준) 총회를 앞두고 최종 점검 회의를 열였다.
18일 열리는 주민총회를 위해 분과별 안건 처리, 업무 분담 등 코로나19 방역 및 안전 대책에 이르기까지 촘촘한 점검을 했다.
또한 총회 본질에 이탈하는 행사는 줄이며 주민들에게 무료하지 않고 산뜻한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부춘동 주민자치회에서 처음 실행하는 주민총회인 만큼 주민들에게 주민총회가 무엇인지, 금년도에 어떤 사업을 했는지, 어떤 성과를 냈는지를 보여줄 수 있게 구성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주민자치회를 잘 이해하고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독려해 부춘동 주민자치회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총회에선 주민투표를 통해 2023년 제안사업 12건 중 6건이 선정될 예정이다.
내년 제안사업 12건은 ‘양유정(자연친화) 그네 만들기, 골목길 태양광 LED 설치, 마을 소개 게시판 만들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을 플리마켓, 부춘산 야생화단지 보식 및 관리, 꽃향기 가득한 갈지천 조성, 동일아파트 옹벽 벽화 그리기, 게릴라 가드닝,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환경교육, 신재생 에너지(소각장) 견학, 함께해요 펫티켓!,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하는 수학 체험 교실 운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