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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포 수산물 축제 ‘채석 for you!“개최
채석포 수산물 축제 ‘채석 for you!“개최
4.26~27일 양일간 근흥면 채석포항 일원에서 채석포항 지역협의체 사람과공간은 채석표 수산물 축제 ‘채석 for you!“개최한다고 밝혔다. 태안군의 대표 꽃게 산지로 알려진 근흥면 채석포항은 군민과 어우러지는 해맞이 행사, 연포해변 가요제 등 지역을 알려왔다, 이번 ”채석 for YOU“ 수산물 축제는 채석포 대표 수산자원(꽃게, 도다리, 간제미, 대하 등)과 채석포항의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주민의 역량이 결집해 세계로의 막이 열린다. 행사는 제철 맞은 도다리 맨손 잡기, 제철 도다리 맛보기, 채석포구 걸어보기, 채석포 노래 자장 등으로 관광객이 참여해 재미와 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더문화로움의 국악창작공연, 최송진 chef의 도다리 피쉬엔칩스, 도다리마라탕수육 등 화려한 불 쇼와 더보이스의 클래식의 멋스러운 공연 등이 펼쳐진다. 한편 채석포 어울림공간, 바다사랑정원, 로컬푸드 판매점 준공식 기념행사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완연한 봄 서해안의 채석포항에서 봄 바다가 뽐아내는 바다냄새, 꽃게, 대하, 도다리, 가오리 등 풍부한 해산물로 가족과 함께 일상의 피로를 풀고 바다의 기운을 흠뻑 받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충남명예경찰 정준호 출연, 우회전 방법 홍보영상 송출
충남명예경찰 정준호 출연, 우회전 방법 홍보영상 송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약 1주년을 맞아 우회전 관련 사망사고는 50%, 인피사고는 31%가 감소하였으나, 아직도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도민들이 많아 배우 정준호가 출연한 우회전 통행방법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전국으로 송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찰에 따르면,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단속(’23. 4. 22.)한 이후 차량, 보행자의 녹색·적색 신호에 따라서 상황별로 다소 세밀하게 홍보가 이루어져 기존에 다년간 도로를 통행해오던 운전자들이 개정된 내용에 대해 숙지하고 운전 습관을 바꾸는 것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이에 경찰은 우선 도민들이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배우 정준호를 섭외하여 기존과 달라진 통행 방법에만 초점을 맞춰 영상을 제작하였고, 주요 내용으로는 첫 번째, 전방 차량 신호등이 빨간불엔 무조건 일시정지* 후 서행으로 우회전하고, 두 번째는, 우회전할 시 건너는 중이거나 “건너려고 하는” 보행자가 있으면 무조건 일시정지 후 보행자가 다 건넌 것을 확인한 후 서행하라는 내용이다. *속도가 ‘0’인 상태에서 주변에 보행자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시간 끝으로,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전방 차량·보행 신호등이 녹색불인 경우나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된 경우는 기존과 같이 일시정지·서행하거나 신호에 따라 통행하면 된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차로를 지나갈 때 항상 속도를 낮추고 주변에 보행자가 다니는지 살피며 운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음반제작지원 ‘I Am A Musician’ 추진
음반제작지원 ‘I Am A Musician’ 추진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창수)이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가 지역기반 뮤지션 대상 음반제작지원 사업인 ‘I Am A Musician’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7년을 시작으로 8년차 맞이하는 ‘I Am A Musician’은 지역뮤지션을 발굴해 대중음악에 대한 음반제작부터 발매, 유통까지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그동안의 프로젝트들을 통해 충남의 지역 뮤지션들을 배출하여, 소속사 전속계약 체결, 드라마 OST 참여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지원자격은 정규앨범을 제작·발매한 이력이 없는 충남 지역뮤지션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월 29일 오후 3시까지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계획서, 영상, 포트폴리오 등) 평가와 2차 공개 오디션(라이브 및 인터뷰)를 통해 최종 10팀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단계별 제작지원을 통해 지역뮤지션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고 국내외 시장에 노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단계로 10팀의 디지털 싱글앨범 제작 및 저작권등록 등 지원한 후 중간평가를 통해 최종 3팀을 선발해 음악산업 전문 프로듀서 및 A&R 전문기업 등과의 협업 지원하게 된다. 진흥원 최승희 책임은 “지역뮤지션의 역량을 펼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앞으로도 충남지역 뮤지션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또는 충남음악창작소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링크>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 www.ctia.kr 충남음악창작소 : www.cnmusicfactory.com
‘2027 섬비엔날레’ 브랜드이미지 확정
‘2027 섬비엔날레’ 브랜드이미지 확정
충남도가 국내 최초로 ‘섬’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7 섬비엔날레’의 브랜드이미지(BI)를 공개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브랜드이미지는 도민과 도민평가단, 전문가, 공무원 등 1029명이 참여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에서 결정된 3개 디자인 안 중 하나로, 최근까지 자문회의와 보완 작업을 거쳐 확정했다. 브랜드이미지는 우리말, 우리 글자 한글 ‘섬’을 형상해 섬을 주제로 열리는 비엔날레의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왼쪽 상단에 있는 ‘ ’은 문화예술분야를 빛내는 빛의 표현이자, 충남(ㅊ)의 섬을 의미한다. 각각의 도형은 섬을 ‘조각’과 ‘파도’, ‘연결’로 표현함으로써 서로 다른 모습의 조각들이 모여 이동하며 즐기는 항해·여정을 표현했다. 자문위원들은 확정된 브랜드이미지에 대해 국내 최초 섬 비엔날레행사를 도가 주관하고 케이(k)-문화인 ‘한글’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높은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섬의 가치 발굴 및 예술과 축제를 통한 가치공유와 확산을 목적으로 치러지는 제1회 섬비엔날레는 2027년 4-5월 두 달간 보령 5개 섬(원산도, 고대도, 삽시도, 장고도, 효자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각 섬의 특징을 살려 30여 개국 18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와 함께 해상공연, 해안트레킹길, 섬 음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세계 관람객들에게 충남의 아름다운 섬과 섬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7 섬비엔날레의 얼굴인 상징물을 각종 홍보와 이벤트, 스토리텔링에 적극 활용해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행사 성공 개최를 목표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내년 정부예산 ‘11조 시대’ 도래
충남도, 내년 정부예산 ‘11조 시대’ 도래
올해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를 개막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내년 국비 11조 원 돌파를 목표로 잡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완료와 유보통합 등 녹록하지 않은 여건 속에서 과감하고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 지역 발전을 속도감 있게 견인해 나아간다는 각오다. 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최종 확보한 10조 2130억 원보다 7870억 원 많은 11조 원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기본 방향은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도 핵심 과제 사전 발굴 △도정 중점 과제 및 주요 도정 사업 본격 실천 △진행 중인 대규모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통과 등 민선8기 가시적 성과 창출로 잡았다. 또 △22대 국회 출범에 따른 지역 국회의원 공조 △2024년 대규모 SOC 사업 완료 및 유보통합 대응 마련 등도 기본 방향으로 내놨다. 목표별 주요 사업 및 내년 확보 목표액을 보면,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에서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1000억 원 △착용로봇 혁신 생태계 실증 사업 30억 원 △자유 형상 디스플레이 실증센터 구축 54억 원 △대산-당진 고속도로 2360억 원 등을 제시했다.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을 위해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 3억 원 △격렬비열도항 다목적 기능 항만 조성 5억 원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28억 원 △농촌용수 개발 사업 기본조사 신규 지구 12억 원 등을 확보한다. 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 16억 원 △산재 전문 공공병원 건립 3억 원 △아산 경찰병원 건립 214억 원 등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23억 원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2억 원 △장항 국가습지복원 사업 685억 원 △충남 청소년 직업체험관 31억 원 등은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설정했다. 도는 이번 목표 달성을 위해 △2∼3월 실국별 부처 정책 간담회 △4∼5월 지휘부 부처 방문 활동 △6∼8월 부처 반영 상황 보고회, 기획재정부 편성 예산 심의 대응, 국회의원 초청 도정 설명회, 국회의원 보좌진 간담회, 정당별 예산정책협의회 등을 펼친다. 9월부터는 정부예산안 최종 반영 보고, 국회 캠프 운영, 지휘부 국회 방문 활동 추진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태흠 지사는 “민선8기 힘쎈충남은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영재학교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등 미래성장 사업을 대거 반영시키며 올해 도정 사상 처음으로 국비 10조 원 시대를 개막했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정부의 지속된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올해 대규모 SOC 사업 완료, 8월 유보통합 예정 등 정부예산 규모 감소로 내년 국비 확보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러나 민선8기 성과 창출을 위해 목표를 과감하게 설정하고,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전략사업 발굴, 대형 SOC 사업 적기 추진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도지사를 비롯한 지휘부가 목표 달성을 위해 발로 뛰겠다”라며 “현재 계획하거나 진행 중인 중점 사업들을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실국장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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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포 수산물 축제 ‘채석 for you!“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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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명예경찰 정준호 출연, 우회전 방법 홍보영상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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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약 1주년을 맞아 우회전 관련 사망사고는 50%, 인피사고는 31%가 감소하였으나, 아직도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도민들이 많아 배우 정준호가 출연한 우회전 통행방법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전국으로 송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찰에 따르면,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단속(’23. 4. 22.)한 이후 차량, 보행자의 녹색·적색 신호에 따라서 상황별로 다소 세밀하게 홍보가 이루어져 기존에 다년간 도로를 통행해오던 운전자들이 개정된 내용에 대해 숙지하고 운전 습관을 바꾸는 것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이에 경찰은 우선 도민들이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배우 정준호를 섭외하여 기존과 달라진 통행 방법에만 초점을 맞춰 영상을 제작하였고, 주요 내용으로는 첫 번째, 전방 차량 신호등이 빨간불엔 무조건 일시정지* 후 서행으로 우회전하고, 두 번째는, 우회전할 시 건너는 중이거나 “건너려고 하는” 보행자가 있으면 무조건 일시정지 후 보행자가 다 건넌 것을 확인한 후 서행하라는 내용이다. *속도가 ‘0’인 상태에서 주변에 보행자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시간 끝으로,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전방 차량·보행 신호등이 녹색불인 경우나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된 경우는 기존과 같이 일시정지·서행하거나 신호에 따라 통행하면 된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차로를 지나갈 때 항상 속도를 낮추고 주변에 보행자가 다니는지 살피며 운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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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제작지원 ‘I Am A Musician’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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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섬비엔날레’ 브랜드이미지 확정
‘2027 섬비엔날레’ 브랜드이미지 확정
충남도가 국내 최초로 ‘섬’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7 섬비엔날레’의 브랜드이미지(BI)를 공개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브랜드이미지는 도민과 도민평가단, 전문가, 공무원 등 1029명이 참여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에서 결정된 3개 디자인 안 중 하나로, 최근까지 자문회의와 보완 작업을 거쳐 확정했다. 브랜드이미지는 우리말, 우리 글자 한글 ‘섬’을 형상해 섬을 주제로 열리는 비엔날레의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왼쪽 상단에 있는 ‘ ’은 문화예술분야를 빛내는 빛의 표현이자, 충남(ㅊ)의 섬을 의미한다. 각각의 도형은 섬을 ‘조각’과 ‘파도’, ‘연결’로 표현함으로써 서로 다른 모습의 조각들이 모여 이동하며 즐기는 항해·여정을 표현했다. 자문위원들은 확정된 브랜드이미지에 대해 국내 최초 섬 비엔날레행사를 도가 주관하고 케이(k)-문화인 ‘한글’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높은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섬의 가치 발굴 및 예술과 축제를 통한 가치공유와 확산을 목적으로 치러지는 제1회 섬비엔날레는 2027년 4-5월 두 달간 보령 5개 섬(원산도, 고대도, 삽시도, 장고도, 효자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각 섬의 특징을 살려 30여 개국 18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와 함께 해상공연, 해안트레킹길, 섬 음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세계 관람객들에게 충남의 아름다운 섬과 섬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7 섬비엔날레의 얼굴인 상징물을 각종 홍보와 이벤트, 스토리텔링에 적극 활용해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행사 성공 개최를 목표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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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년 정부예산 ‘11조 시대’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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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를 개막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내년 국비 11조 원 돌파를 목표로 잡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완료와 유보통합 등 녹록하지 않은 여건 속에서 과감하고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 지역 발전을 속도감 있게 견인해 나아간다는 각오다. 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최종 확보한 10조 2130억 원보다 7870억 원 많은 11조 원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기본 방향은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도 핵심 과제 사전 발굴 △도정 중점 과제 및 주요 도정 사업 본격 실천 △진행 중인 대규모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통과 등 민선8기 가시적 성과 창출로 잡았다. 또 △22대 국회 출범에 따른 지역 국회의원 공조 △2024년 대규모 SOC 사업 완료 및 유보통합 대응 마련 등도 기본 방향으로 내놨다. 목표별 주요 사업 및 내년 확보 목표액을 보면,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에서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1000억 원 △착용로봇 혁신 생태계 실증 사업 30억 원 △자유 형상 디스플레이 실증센터 구축 54억 원 △대산-당진 고속도로 2360억 원 등을 제시했다.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을 위해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 3억 원 △격렬비열도항 다목적 기능 항만 조성 5억 원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28억 원 △농촌용수 개발 사업 기본조사 신규 지구 12억 원 등을 확보한다. 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 16억 원 △산재 전문 공공병원 건립 3억 원 △아산 경찰병원 건립 214억 원 등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23억 원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2억 원 △장항 국가습지복원 사업 685억 원 △충남 청소년 직업체험관 31억 원 등은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설정했다. 도는 이번 목표 달성을 위해 △2∼3월 실국별 부처 정책 간담회 △4∼5월 지휘부 부처 방문 활동 △6∼8월 부처 반영 상황 보고회, 기획재정부 편성 예산 심의 대응, 국회의원 초청 도정 설명회, 국회의원 보좌진 간담회, 정당별 예산정책협의회 등을 펼친다. 9월부터는 정부예산안 최종 반영 보고, 국회 캠프 운영, 지휘부 국회 방문 활동 추진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태흠 지사는 “민선8기 힘쎈충남은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영재학교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등 미래성장 사업을 대거 반영시키며 올해 도정 사상 처음으로 국비 10조 원 시대를 개막했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정부의 지속된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올해 대규모 SOC 사업 완료, 8월 유보통합 예정 등 정부예산 규모 감소로 내년 국비 확보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러나 민선8기 성과 창출을 위해 목표를 과감하게 설정하고,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전략사업 발굴, 대형 SOC 사업 적기 추진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도지사를 비롯한 지휘부가 목표 달성을 위해 발로 뛰겠다”라며 “현재 계획하거나 진행 중인 중점 사업들을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실국장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