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나눔회(회장 문대현)에서는 지난 7일 오전 11시에 최광일 대산읍장, 문대현 사랑의 집 나눔회 회장, 김택진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 배동흠 대로2리 이장과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집짓기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는 주택의 노후로 인하여 거주조차 어려웠던 대로리 유모씨(36) 댁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관계 기관과 기업체·봉사단체에서 힘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사랑의 집짓기에는 현대중공업 1%나눔재단에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해 주어 사랑의 집 나눔회에서 추진하고 대산읍과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협조하여 이 날 주택 신축 공사 첫 삽을 뜨게 되었다.
최광일 대산읍장은 “여러 기관·기업·봉사단체의 지원과 주민들의 협조 덕분에 걱정과 근심이 많으셨던 가족의 입가에 오늘은 미소가 가득하다”며 “주택 신축이 원할히 진행되어 완공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