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2일 충남 서산시 번화1로 로데오거리에서 선거 유세를 펼쳤다.
이날 거리에는 약 2000명이 넘는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 당선과 정권 교체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내비쳤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과거 서산 로데오거리가 경제적으로 활발한 번영을 누렸다. 하지만, 현재는 구 도심으로 상권이 저물어갔다. 이러한 안타까움을 이제는 상권 부활의 목표로 다시금 회복하고자 이 자리에서 서산시 선거 유세를 펼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정책, 코로나대응, 최저임금제도를 비판하며 나라의 아픔을 이제는 정권교체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전과 4범에 부패의혹의 이재명 후보의 좌파 정권을 강력히 비판했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1박 2일 일정으로 서해안을 따라 이동하며 유세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