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의 해수를 품고 미네랄이 풍부한 부석면의 황토밭에서 자라난 충남 서산의 '해수절임배추'가 김장철 주목을 받고 있다,
김장이 한창인 요즘, 절임배추는 양념만 잘 버무리면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는 김장의 과정을 줄여줘 주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산해수절임배추는 미네랄이 풍부한 천수만의 청정해수로 세 번 절이고, 세 번 여과한 해수로 세 번 세척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아삭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천수만 농수산 안현 대표는 “배추 자체에 해수의 짠맛이 깃들어있기 때문에 서산해수절임배추를 사용하는 소비자분들께서는 배추 맛을 보신 후에 양념을 하시면 보다 더 입맛에 맞는 김치를 담글 수 있다“라며 ”내 손으로 키운 자식 같은 배추이니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전했다.
서산해수절임배추는 20kg 기준으로 택배비 포함 4만 2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