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동문1동(동장 김덕제)에서는 6. 11.(금) 관내 주요 생활쓰레기 배출지 10개소에 쓰레기 정류장을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쓰레기 정류장 조성사업은 지난해 주민자치위원회 자치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환경개선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주요 도로변 쓰레기 배출지 4개소를 선정하여 쓰레기 정류장을 조성하였으며, 해당 지역 환경 민원 감소 및 주민들의 호응으로 올해 추가 조성하게 되었다.
쓰레기 정류장은 기존 배출장소와 도로변을 확실히 구분짓고 쓰레기가 바람에 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펜스를 둘렀으며, 쓰레기 정류장 표지판을 달아 배출장소 유지 및 관리에 용이하게 하였다.
동문31통 이 모씨는 “이렇게 휀스를 설치한 쓰레기 정류장으로 주변 환경이 깨끗해지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덕제 동문1동장은 “주민들이 쓰레기 정류장을 편리하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