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출장소장 김주실)는 3. 31. 서산지역 자동차부품산업 고용위기 대응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분기 ‘Auto산업 지역고용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유관기관인 서산시, 서산상공회의소,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동희오토(주), SK이노베이션(주) 등 서산지역 자동차 주요기업 3사가 참여하여, 지역 자동차산업의 에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코로나19로 고용위기에 처한 지역 자동차산업의 현안을 점검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생산량이 감소한 기업에는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하고, 생산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기업의 탄력적 근로시간제 활용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의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에 따른 예방적 자가격리자에 대해 가족돌봄휴가제도 활용방안을 논의하였고, 자동차 협력사의 일자리 미스매치(Mis-Match) 해소에 적극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는 2021년 3월부터 서산지역 자동차업체의 분야별 민원 및 현안에 대한 원스톱(One-Stop) 해결을 위한 ’Auto산업 고용노동 전담창구’ 운영하고 있으니, 분야별로 고용노동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 분야별 전담창구: 고용분야(661-5675), 기업지원(661-5603), 근로감독(661-5645), 산재예방(661-5638)
고용노동부 김주실 서산출장소장은 “앞으로 ‘Auto산업 지역고용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자동차 주요기업 및 유관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자동차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해결방안을 찾아 고용위기에 적극 대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